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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엄진석 PD가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은 개그맨 박나래, 배우 송하윤, 개그맨 이진호, 2PM 황찬성 등 출연진이 도시에서 벗어나 16세 중딩 농부 한태웅과 생활하면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시골 삶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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