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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지헌이 일곱째 아이 계획에 대해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6남매를 둔 다둥이 아빠 박지헌이 1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일곱째 계획도 이야기를 나눴냐”고 물었다.
박지헌은 “그 선택은 항상 아내가 했던 것이고, 그래서 아내가 늘 힘들었다”면서 “왜냐면 가까운 가족들이 늘 아내를 반대했기 때문에. 아내가 힘들게 쌓아온 노력의 결과다. 지금은 장모님도 그렇고 저희 어머니도 그렇고 저희한테 사랑한다고 한다. 너무 행복하니까. 이럴 줄 몰랐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곱째는 지금은 안 낳는다고 하는데 아내가 항상 1년이나 2년 지나면 생각을 바꾼다. 또 생각이 바뀌어 우리 부모님이나 장모님이나 저에게 바뀐 마음을 이야기 한다면 이번에는 인정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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