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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유리가 소녀시대 10주년 무대를 앞두고 인대 부상을 당해 재활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서는 소녀시대 유리, 정재찬, 폴킴 그리고 양희은이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대 유리는 "어린 시절부터 하이힐을 신고 춤 연습을 과격하게 했다. 소녀시대한테 중요했던 앨범인 10주년 무대를 앞두고 인대를 다쳤다. 춤도 못 출 수도 있고, 구두를 신는 것조차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유리는 "인대 접합술과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어야 했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내 몸을 생각하기보다는 참았었던 거 같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지금은 재활을 다 끝낸 상태다. 다시 검사해보니 몸도 그 전보다 훨씬 좋아진 상태가 됐다. 그 시간이 지나고 나니 '나 자신을 생각하고, 챙기는 시간이 주어진 게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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