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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구라, 윤종신, 마이크로닷이 '날보러와요'에서 호흡을 맞춘다.
19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구라, 윤종신, 마이크로닷이 JTBC 신규예능프로그램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보러와요') 출연을 확정했다.
'날보러와요'는 프로 방송인들이 평소 꿈꿔왔던 인터넷 콘텐트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인이 직접 아이템을 선정하고 각자의 개성을 담은 영상을 만들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김구라와 윤종신은 '날보러와요'의 MC로 분한다. '라디오스타'에서 티격태격 MC 호흡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고 있을 뿐 아니라 ‘전체관람가’ 등 여러 프로에서 호흡을 맞춰왔던 만큼 '날보러와요'에서 선보일 활약이 주목된다.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마이크로닷은 노사연,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제작꿈나무'가 돼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앞서 조세호가 '날보러와요'를 통해 콘텐츠 제작에 도전할 첫 번째 멤버로 공개된 상황. 조세호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청자를 위해 '대리 참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 불참러'가 아닌 '프로 참석러'가 돼 시청자를 대신해 대리 참석 하는 것. JTBC 공식 홈페이지의 신청 게시판(tv.jtbc.joins.com/cometome)을 통해 조세호에게 참석을 부탁할 수 있다.
한편 '날보러와요'는 오는 10월 중 첫방송 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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