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세계최초 자선 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이 8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를 연다.
엔젤스파이팅은 오는 10월 15일 서울시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엔젤스파이팅08&더 리더스 오브 퓨쳐'를 개최한다.
엔젤스파이팅은 지난 18일 네이버를 통해 엔젤스파이팅08 공식 티켓 창구를 오픈, 국내 격투 매니아들이 선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메인이벤트로 엔젤스파이팅 웰터급 챔피언 '울버린' 배명호가 방어전에 나서며, 새롭게 둥지튼 '유도 파이터' 이상수는 '현 무제한급 챔피언' 틸렉과 맞대결을 펼쳐 눈길을 끈다.
이밖에 아이돌그룹 BNF '격투돌' 대원과 '엔젤스히어로즈 스타' 김상호, '깨발랄 미녀' 양서우, '부산 여제' 장현지, '맘모스' 김명환, '왕호' 강지원 등 국내 신예 파이터가 대거 참가한다.
좌석으로는 스탠다드석과 테이블과 스낵이 제공되는 VIP석, 기념품과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는 프리미엄석, 케이지 사이드에서 관람할 수 있는 럭셔리석이 준비됐다.
엔젤스파이팅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엔젤스파이팅 간판스타이자, '챔프' 배명호 선수와 새로 영입된 이상수와 틸렉의 헤비급 자존심 대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다. 더욱 성장한 엔젤스파이팅 대회를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젤스파이팅08&더 리더스 오브 퓨쳐' 의 입장 수익금 중 일부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배움이 필요한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사진 = 엔젤스파이팅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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