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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턱걸이 종결자, 오토바이 타는 개 그리고 지난주 1000회에서 아쉽게 다루지 못했던 이전 출연자인 수석 꽉꽉 집과 자연인 할아버지 이야기를 공개한다.
특별한 도전이 시작된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 도착한 체육관에는 울끈 불끈한 근육을 뽐내는 남자가 있었는데,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운동전도사 이재호(32살)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제작진에게 눈을 뗄 수 없는 현란한 팔굽혀 펴기 동작들을 보여주는 재호 씨. 그런데 이건 기본 운동일 뿐 도전 종목이 아니라는데… 재호 씨의 기네스 도전 종목은 바로 턱걸이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기본 턱걸이가 아닌, 뒤로 당기는 리어풀업 턱걸이와 중량을 몸에다가 무거운 물체를 달고 하는 중량 턱걸이이다. 매고 서기조차 힘든 60파운드의 중량을 매고 턱걸이를 한다는데, 체격 요건이 다른 두 종목을 동시에 도전하는 것 자체로도 놀라운 일이라고 한다.
3년 전, 건강검진에서 폐에 종괴가 발견됐고 오른쪽 폐의 4분의 1을 절제하는 큰 수술을 받았다는 주인공. 예전과는 다른 몸 상태에 좌절했지만 포기할 수 없어 계속해서 연습하고 도전했다는데… 한계에 도전하는 끈기의 사나이, 재호 씨의 기네스 도전 결과를 확인해보자.
[사진제공=S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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