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1골 3도움의 압도적 경기력을 보인 전북 한교원이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교원은 지난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8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1골 3도움의 ‘원맨쇼’로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 출전하여 5골 5도움을 기록중인 한교원은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보이며 선두 전북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66점, 2위 경남과의 격차를 16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베스트11에는 주니오(울산), 에드가(대구), 심동운(상주), 세징야(대구), 이상헌(전남), 한교원, 김진야(인천), 최보경(전북), 장성원(대구), 최영은(대구)가 뽑혔다.
베스트팀은 전북이고, 베스트매치는 전남과 경남전이 선정됐다.
K리그2 2018 28라운드 MVP는 아산 박주원이 선정됐다. 아산의 주전 골키퍼 박주원은 15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수차례 좋은 선방을 보였다. 아산은 박주원의 맹활약으로 광주와 치열한 접전에서 1-0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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