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한동민이 홈런 2방을 가동했다.
한동민(SK 와이번스)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회에 이어 3회 홈런을 때렸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때린 한동민은 팀이 9-4로 앞선 3회초 1사 2루에 등장, KT 두 번째 투수 류희운의 133km짜리 포크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두 번째 홈런이자 시즌 34호 홈런이다.
SK는 한동민의 홈런 속 3회말 현재 11-4로 앞서 있다.
[SK 한동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