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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나한일이 두 번 징역을 살았던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마이웨이’는 배우 나한일 편으로 꾸며졌다.
나한일은 2009년 불법 대출 혐의로 2년 6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이어 출소 3년 만에 대출 혐의로 파생된 또 다른 법적 책임으로 1년 6개월 간 두 번째 수감 생활을 했다.
이날 나한일은 “열심히 연기하고 또 운동 가르치고 그것만 했으면 되는데. 저축은행에서 엔터테인먼트로 자회사를 만들었는데, 잠시만 자기네들이 전문 경영인을 지금 찾고 있는데 그 때까지만 대표이사가 필요하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처음 조사 받으러 갔을 때 검사님이 ‘이걸 바지(바지사장)라고 하는 거다. 이런 거 하지말라’고 했다”면서 “거기서 설명해줘서 알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2011년도에 나왔다가 나오자마자 하나 빠진 것 가지고 또 수감됐다. 전의 것이 인정됐기 때문에 아무리 하소연하고… 그 돈도 저한테 들어온 적이 없다. 그런데 다시 제가 잘못될 수 없으니 그 돈은 지인들이 갚았다. 그 당시 대표이사였기 때문에 책임져야 하는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 = TV CHOSU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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