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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야망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 – 무확행'(이하 '무확행')에서 이상민은 탁재훈, 서장훈, 이상엽에게 "김준호가 오늘 여기 유명한 사람 만나서 맛있는 밥 살거야"라고 알렸다.
이에 김준호는 "뭐든지 다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여기 있다. 내가 조사해서 왔지. 아모림이라고 아냐? 아모림 그룹이 포르투갈의 삼성이야. 전 세계 부자순위 3백 몇 위야. 포르투갈 1위고. 와인 코르트 마개 회산데 세계 점유율 4분의 1을 한대. 거기 회장을 만날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이어 무작정 아모림 그룹을 찾아가 회장을 만나는데 성공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내 행복은 포르투갈의 가장 부자를 만나는 거다. 그래서 기와 노하우를 받고 싶다"고 고백한 후 아모림 그룹의 상속녀를 만날 계획을 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 – 무확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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