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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MBC 개그맨 조현민(35)과 미녀 개그우먼 최설아(30) 부부가 결혼 3년만에 득녀했다.
조현민-최설아 부부는 지난 17일 수원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0월 결혼했다. 3년 6개월 간의 비밀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1999년 서울예술대학교 광고창작과를 졸업한 조현민은 '개그야', '미남들의 포차',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했다.
미녀 개그우먼으로 잘 알려진 최설아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입문했다. 이후 '개그야', '하땅사',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한 최설아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했다.
[사진 = 더커뮤니티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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