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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나한일 딸 나혜진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나한일이 출연, 나혜진을 소개했다.
나혜진은 나한일이 이혼한 전 아내 유혜영과 사이에서 얻은 딸. 아빠를 따라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이날 나혜진은 아빠의 재혼과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속내를 드러내며 아빠를 위로하기도 했다.
나혜진은 1990년 4월 7일생으로 만 28세다. 부모님 끼를 물려 받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8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나한일과 함께 출연해 미모로 주목 받기도 했다.
영화 '롤러코스터', '사랑해! 진영아', '족구왕', '인 허 플레이스',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무신', '빛나거나 미치거나', '공항 가는 길', '시카고 타자기', '크리미널 마인드'에 출연했다.
한편 나한일은 1989년 드라마 '무풍지대'로 데뷔 4년 만에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상대 배우였던 유혜영과 결혼했다. 그러나 2006년 불법 대출과 부동산 투자 사기로 10년 간 재판과 수감생활을 했고, 2015년 이혼했다.
[사진 = TV조선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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