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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신예 정다은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소셜 감성 드라마 '그날의 커피'(극본 최나은 연출 송지원)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영화 '마녀'에서 보여주었던 살벌함과는 다른 청순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정다은은 긴생머리와 붉은 원피스로 청초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가 하면, 커플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위하준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웹드라마 '그날의 커피'는 20대 청춘 커플의 가장 치열하고 특별했던 여름, 달콤 쌉싸름한 커피 같은 연애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소명과 하민(위하준)의 달달한 로맨스와 취업 준비생들의 고민을 함께 그리고 있다.
정다은은 2년 차 취준생 소명 역을 맡아 하루 종일 카페에 앉아 입사지원서를 쓰며 눈물을 펑펑 쏟는가 하면 남자친구가 운동하는 곳에 커피를 사 들고 가 응원하는 등 소소하지만 행복하고 짠내나는 평범한 20대 청춘의 사랑과 현실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기도.
소셜 감성 드라마 '그날의 커피'는 21일 밤 10시 '그날의 커피' 공식 채널을 통해 5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sidus HQ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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