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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뉴이스트W JR과 백호가 KBS 2TV '배틀트립'에 뜬다.
22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에서는 '2018 최신판 제주'를 주제로 신화 김동완, 전진과 뉴이스트W JR, 백호가 여행설계자로 나선다. 앞서 방송된 신화 김동완, 전진의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한 ‘완전투어’에 이어, 이번주에는 제주시로 떠난 뉴이스트W JR, 백호의 ‘백호투어’가 공개될 예정.
이 가운데 백호가 JR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주시 애월 출신인 백호가 제주도 여행이 처음인 JR을 위해 여행 설계를 자처한 것. 특히 백호는 자신이 살던 동네인 제주시를 중심으로 여행을 설계, 제주시의 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을 예고하고 있어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JR은 여행 속에 작은 코너로 ‘JR CAM’을 마련해 여행 코스 마다 느낀 솔직한 평가를 쏟아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그는 백호를 대신해 조그마한 백호 인형을 끌어 안고 백호에게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내는 가 하면, 5점 만점에 점수를 내리기도 했다고. 이에 제주도 토박이인 백호가 여행이 처음인 JR을 만족시킬 수 있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뉴이스트W JR과 백호의 유쾌하고 귀여운 케미스트리에 여행 내내 스태프들의 입가에는 엄마 미소가 피어 올랐다. 여행의 설렘에 젖어 해맑게 웃는 두 사람의 청량한 투샷이 안방극장까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할 것"이라면서 "'애월 프린스' 백호가 자신 있게 소개하는 제주시의 매력으로 꽉 채워질 뉴이스트W JR, 백호의 ‘백호투어’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배틀트립'은 2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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