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삼성 이원석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삼성은 21일 고척 넥센전에 박해민(중견수)-김상수(유격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박한이(지명타자)-이지영(포수)-최영진(3루수)-김성훈(2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주전 3루수 이원석이 벤치에서 대타로 대기한다. 전날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 정강이를 강타 당해 고통을 호소했다. 1회말 수비를 할 때는 박병호의 날카로운 타구를 처리하려다 가슴을 맞고 쓰러져 한동안 고통스러워하기도 했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어제 맞은 것도 있고,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선발라인업에서 뺐다. 대타로 준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이원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