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정화가 산후우울증 경험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되는 MBN '쇼핑 릴레이 버라이어티, 카트쇼2'에는 김정화와 방송인 김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김정화는 "둘째를 낳고 났더니 산후 우울증이 왔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계속 반복되는 육아에 공백기가 길어져 우울증이 왔다”면서 “그러던 와중에 조금씩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자존감도 회복하고 많이 좋아졌다. 일하시는 다른 분들에게는 스트레스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산후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이었다”며 그녀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또 김소영은 “아이돌 중 방탄소년단을 가장 좋아한다. 이들이 하는 콘서트에도 간 적 있다”며 ‘방탄덕후’임을 인증했다. 이에 붐은 “결혼은 방송인 오상진 씨와 하고 결국 좋아하는 것은 남자 아이돌이다”라고 그녀를 저격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괜찮을 것 같다. 왜냐하면 오상진씨는 여자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를 좋아한다 하더라”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카트쇼2'는 2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