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이 팬들을 위해 2019년 신인 선수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를 ‘루키스데이’로 지정했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 원태인과 2차 1라운드 이학주 등 11명의 반가운 얼굴이 라팍을 방문하며, 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경기 시작 전 오후 5시 50분 야구장 외부 포토존에서 원태인, 이학주가 루키스 포토타임을 갖는다. 라이온즈모바일앱을 통해 선정된 팬 100명(선수 당 50명)이 원태인, 이학주와 사진 촬영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경기 중에는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루키스 PR 이벤트가 진행된다. 2019년 신인선수 11명 모두가 그라운드에 나가 자기 소개 시간을 갖는다. 몇몇 선수는 응원단장과 인터뷰도 할 예정이다. 이후 신인선수 11명이 팬들에게 사인공을 2개씩 던져줄 계획이다.
경기종료 후에는 외야 그라운드에서 루키스 팬 사인회가 열린다. 11명의 신인선수가 사전 앱 모집을 통해 선정된 팬들(선수당 70명)에게 사인을 해주게 된다. 팬들은 별도 제작된 선수별 루키스 사인지에 사인을 받게 된다.
[이학주, 루키스데이. 사진 = 마이데일리DB, 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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