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삼성 외국인타자 다린 러프가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첫 홈런을 터트렸다.
러프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3 동점이던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넥센 선발투수 에릭 해커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139km 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0m 우중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시즌 26호 홈런이다. 8월 14일 넥센전서 홈런 두 방을 터트린 뒤 약 1개월만에 손맛을 느꼈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첫 홈런.
삼성은 5회초 현재 넥센에 4-3 리드.
[러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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