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이 팀에 주도권을 안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로맥은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3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로맥은 SK가 3-3으로 맞선 7회말 2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권혁. 로맥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권혁의 6구를 노렸고, 이는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투런홈런으로 이어졌다. SK는 로맥의 40호 홈런 덕분에 5-3으로 앞서나가게 됐다.
[제이미 로맥.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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