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고퇴경 "K-POP 콘텐츠 수익 0원, 저작권 때문에 다 기획사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류 크리에이터’ 고퇴경이 K-POP 콘텐츠로 얻는 수익이 ‘0원’이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새로운 크리에이터인 댄스 크리에이터 고퇴경이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퇴경이 힘들게 춤 영상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난 뒤 출연진들은 그의 노력에 폭풍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수입에 대해 묻자 고퇴경은 “아무래도 저는 음악을 주제로 영상을 만들다 보니까 음악은 저작권이라는 게 있지 않나. 그러다 보니까 영상으로 인한 수익이 저한테 오는 게 아니라 기획사 쪽으로 간다. 제가 춤 말고 약 관련된 콘텐츠도 하고 그런다. 그런 건 수익이 들어온다”고 답했다.

이에 놀란 김숙이 “이 콘텐츠로는 수익이 없다는 거냐”고 질문하자 고퇴경은 “없다”고 답했다.

[사진 = JTBC ‘랜선라이프’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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