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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21일 방송된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에서는 배우 김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즉석 한 소절 라이브로 ‘김광석의 거리에서’를 불러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소이현은 팬들의 요청이 많다며 김동욱에게 한 소절 라이브를 즉석에서 요청했다. 이에 김동욱은 “복면가왕에서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부른 적이 있다.”며 “방송 출연 이후로 가는 곳마다 꼭 노래를 시키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어 “이 시간에 생각나는 노래,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라는 말과 함께 ‘김광석의 거리에서’의 한 소절을 불렀다.
김동욱의 노래를 들은 청취자들은 “귀가 녹는 줄 알았어요”, “달달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제대로 귀 호강”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월 10일부터 SBS 러브FM에 새롭게 합류하여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DJ 소이현은 첫 라디오 진행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정감 있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청자뿐 아니라 방송관계자들도 깜짝 놀라게 했다.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는 SBS 러브 FM 주파수 103.5Mhz에서 매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러브 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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