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샌즈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제리 샌즈(넥센 히어로즈)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좌중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2-0으로 앞선 1회말 2사 2, 3루에서 등장한 샌즈는 SK 선발 앙헬 산체스의 150km짜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12일 LG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다. 샌즈는 KBO리그 데뷔 첫 홈런 역시 산체스를 상대로 기록한 바 있다.
넥센은 샌즈의 홈런 속 2회초 현재 5-0으로 앞서 있다.
[넥센 제리 샌즈.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