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한동민이 2경기 연속 홈런을 가동했다.
한동민(SK 와이번스)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투런홈런을 날렸다.
팀이 0-8로 뒤진 4회초 1사 1루에서 등장한 한동민은 상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145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전날 한화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36호 홈런이다.
SK는 한동민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4회초 현재 2-8로 뒤져 있다.
[SK 한동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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