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두산 화수분 저력, 외인타자 없이도 리그 최강 입증

시간2018-09-25 17:30:56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이 한 시즌 외국인타자를 두 차례나 교체하고도 정상에 올랐다.

두산 베어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승리하며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다. 경기 전 1이었던 매직넘버가 소멸되며 2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탈환. 두산은 전신 OB시절을 포함 1995년, 2016년에 이어 정규시즌 3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두산은 지난 시즌 27홈런의 닉 에반스와의 계약을 포기하고 총액 80만달러를 들여 새 외인 지미 파레디스를 영입했다. 일본프로야구 경험, 부드러운 스윙 매커니즘 등 장점이 많은 선수였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KBO리그 투수들의 변화구에 전혀 대응을 못했다. 결국 파레디스는 21경기 타율 .138 1홈런 4타점의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6월 1일 짐을 싸서 한국을 떠났다.

파레디스가 빠졌지만 두산 타선은 오히려 더욱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조수행, 김인태, 정진호 등이 번갈아가며 우익수를 맡으며 외인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김 감독은 우익수 자리를 오디션장으로 활용하며 이들의 경쟁을 유도했다. 자연스레 우익수 포지션의 전력 공백은 최소화됐다. 두산 화수분의 진가가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그러나 외인타자 없이 시즌을 치를 순 없는 법. 두산은 통합우승 탈환이라는 과제를 위해 총액 32만달러에 스캇 반슬라이크를 영입했다. 반슬라이크는 메이저리그 162경기, 마이너리그 355경기에 출전한 이른바 ‘A급’ 외인. 국내 팬들에게는 류현진(LA 다저스)의 동료로도 유명했다. 다저스 코치 시절 반슬라이크를 지도했던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두산은 반슬라이크의 합류로 더욱 무시무시해졌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반슬라이크에게도 KBO리그 적응은 험난했다. 7월 8일부터 1군에 합류한 그는 파레디스와 달리 아예 타석에서 제 스윙을 선보이지 못했다. 결국 12경기 타율 .128 1홈런 4타점을 남긴 채 8월 9일 2군에 내려갔고, 아시안게임 휴식기 때 허리까지 말썽을 부리며 8월 31일 재활군으로 향했다. ‘전력 외 선수’가 된 반슬라이크는 지난 20일 웨이버 공시됐다.

두산의 올 시즌 외인타자 농사는 완전한 실패다. 그럼에도 정규시즌 12경기를 남기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외인타자가 두 차례나 바뀌었지만 실력은 여전히 압도적이었다. 반슬라이크의 부진하자 경찰 야구단에서 제대한 정수빈이 팀에 합류했다. 정수빈은 지난 8일 SK전부터 출전해 13경기 타율 .347 2홈런 16타점으로 외인의 공백을 완전히 지웠다. ‘경찰청에서 온 외인’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터. 김 감독은 “정수빈이 오면서 반슬라이크가 설 자리가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전통적으로 두산 야구는 새로운 선수들이 계속 나온다하여 이른바 ‘화수분 야구’로 대변된다. 올 시즌 외국인타자 농사가 완전히 실패했지만 정진호, 조수행, 김인태, 정수빈 등 새로운 선수들이 등장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외인타자가 없지만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 가능성 역시 상당히 높아 보인다.

[정수빈(첫 번째), 지미 파레디스(좌)와 스캇 반슬라이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지금은 이재명"…배우·감독·음악가 16인, 릴레이 李 지지 영상

베스트 추천

  • '세븐♥' 이다해, 7000만원 전세기 타고 한국行 "친구가 보내줘" [마데핫리뷰]

  • '예진아씨♥' 박희순,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 [공식]

  •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