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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의 잇단 바이에른 뮌헨(독일) 이적설에 독일 현지 언론도 관심을 나타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겨울에 손흥민에게 이적 제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영국 가디언은 '뮌헨이 내년 1월 손흥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올겨울 분데스리가로 복귀할 수도 있다'며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활약했던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리베리 또는 로번의 대체자로 고려되고 있는 손흥민은 왼쪽과 오른쪽 측면 모두 소화할 수 있다'면서도 '최근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을 연장했고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성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01경기에 출전해 30골을 터트리며 소속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앞서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5시즌 동안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통산 135경기에서 41골을 기록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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