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나르샤가 시어머니와의 어색함을 극복했던 비결을 전수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배우 윤지민 남편 권해성의 두 번째 처가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권해성은 장인어른과 친해지기 위해 아내 윤지민에게 특별 과외를 받았다.
이어 김원희는 "애교스럽게 잘하는 사람이 있는데 며느리들도 잘 하는 사람만 잘 한다"며 고군분투하는 권해성의 노력에 공감했다.
이에 나르샤는 "시어머니와 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떨어져서 가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 그래서 자연스럽게 팔짱을 꼈다. 그런데 문제는 이걸 언제 빼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나르샤는 "계속 팔짱 끼고 걷자니 서로 너무 불편하고 민망했다. 그럴 때 내가 찾은 방법이 웃으면서 박수를 치는 거다. 빼도 민망하지 않다"고 전수했고, 문세윤은 "시어머니께서 이 방송을 보시면 어떡하냐"고 물어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