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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중국 여배우 판빙빙의 감금설이 재차 제기됐다.
지난 20일 홍콩 오리엔탈데일리는 17일 보도된 대만 ET투데이의 기사 내용과 상반된 소식을 전했다.
이날 홍콩 오리엔탈데일리는 "판빙빙은 조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며 칩거 중인 상황이 아니다"라며 "베이징의 한 호텔에 여전히 체포, 감금돼 있다"고 전했다.
앞서 ET투데이는 판빙빙이 조사를 받고 집으로 귀가했으며, 규정상 이달 말까지 외부와 연락을 끊고 칩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중국 당국은 전담 조사팀을 꾸렸다. 조사팀은 조사를 위해 지난주 미국으로 떠났다. 특히 판빙빙의 탈세 혐의에 매니저와 중국 고위관료도 얽혀 있다고 전했다.
[사진 = 판빙빙 웨이보]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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