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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23일 밤 9시 방송되는 '대탈출' 스페셜 편에선 12주간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던 에피소드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공포에 떨었던 폐병원 녹화장에 모여 그간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했던 초대형 밀실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친다.
첫 번째 탈출 장소인 사설 도박장부터 좀비로 가득했던 폐병원, 블록버스터급 공포의 악령감옥, 의문투성이 종교집단 태양여고에 이르기까지 세트장 제작 전, 후의 변신 과정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
폐병원 세트장을 다시 찾은 멤버들조차 "여기서 뭘 촬영했는지 전혀 모르겠다"고 깜짝 놀랄 정도로 탈바꿈한 공간이 시청자들에게도 공개된다.
밀실 탈출의 짜릿했던 경험을 곱씹던 멤버들은 방송 초반 치열한 개인전이 난무했던 '초보 탈출러'에서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보여준 '성장형 탈출러'로의 진화도 다시금 느껴본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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