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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측이 최종회를 앞두고 8인의 멤버들이 믿음과 배신 사이에서 첨예하게 대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선 두니아의 마지막 이야기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유노윤호 팀과 정혜성 팀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니아'에서 탈출 시켜주겠다는 O와 K의 말에 따라 게임을 진행하던 멤버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자 분노를 터트렸고, 두 팀은 서로를 다그치고 숨어서 자신들을 몰아붙인 O와 K를 향해 화를 폭발시켰다.
특히 정혜성이 "우리가 누구 때문에 이러고 있는 건데!"라며 자신만이 알고 있던 '두니아 프로젝트'에 대한 비밀을 폭로하는 모습과 이에 멤버들이 충격에 빠진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마지막 시청자 투표가 관건이다. '두니아'에서 살아남은 멤버들이 무사히 현실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지, 미지의 세계인 '두니아'는 어떻게 될지 등 이와 관련한 결말은 시청자의 손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23일 오후 6시 45분 최종화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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