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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도경완 아나운서가 시안의 첫 축구 선생님이 이동국이라며 감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44회는 ‘매일이 오늘만 같기를’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이동국은 아들 시안에게 “너 축구선수 한다고 그랬지”라고 했다. 이에 시안이 그렇다며 “축구하는 거 알려줘요 아빠가”라고 말했다.
이후 내레이션을 맡은 도경완 아나운서는 “우와 처음으로 축구를 배우는데 선생님이 이동국”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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