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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LA 다저스)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1회를 KKK로 끝낸 류현진은 2회 역시 실점 없이 막았다.
3회도 다르지 않았다. 선두타자 코리 스팬젠버그를 바깥쪽 패스트볼을 이용해 3구 삼진을 솎아냈다. 이어 상대 선발 조이 루케시 역시 유격수 땅볼로 가볍게 막았다.
류현진은 윌 마이어스마저 범타로 처리하고 3이닝 무실점을 이뤄냈다. 잘 맞은 타구였지만 좌익수 정면으로 향했다.
류현진의 3회 투구수는 12개였으며 총 투구수는 45개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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