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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중국의 한 할머니의 손자에게 실제 수류탄을 선물했다.
최근 중국 장쑤TV는 장국 쑤저우에 사는 노인 장 씨가 집 근처에서 주운 수류탄을 장난감인 줄 알고 손자에게 선물한 사연을 보도했다.
장 씨가 준 수류탄이 실제 수류탄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탄약처리반이 출동했다고. 3년 전 주운 수류탄을 어린 손자에게 선물했고, 집 근처를 찾은 경찰에 의해 실제 수류탄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장 씨는 "수류탄인 줄 몰랐다. 알았다면 손자에게 주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장쑤TV]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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