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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무대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22,함부르크)가 부상을 당했다.
독일 매체 원풋볼은 24일(한국시간) “황희찬이 타박상을 당했다”며 그로이터 퓌르트전에 결장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함부르크는 황희찬을 비롯해 오렐 망갈라, 피에테 아르프가 부상과 감기 몸살로 출전 여부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황희찬의 부상 정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체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8일 오전에 열리는 그로이터 퓌르트 원정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부르크에겐 큰 손실이다. 지난 23일 얄 레겐스부르크와의 6라운드에서 0-5 대패를 당해 팀 분위기가 다운됐다.
순위 싸움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황희찬을 포함한 주요 선수가 결장할 경우 전력 손실이 불가피하다.
한편, 함부르크는 현재 4승 2패(승점12)로 분데스리가 2부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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