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북이 전남을 꺾고 K리그1 선두를 질주했다.
전북은 26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0라운드에서 전남에 1-0으로 이겼다. 한교원은 이날 경기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전북은 22승4무4패(승점 70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11위 전남은 7승8무15패(승점 29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전북은 후반 37분 한교원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한교원은 이동국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고 전북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강원은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강원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정조국이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이끌었다. 6위 강원은 10승8무12패(승점 38점)를 기록하게 됐고 수원은 5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5위로 내려 앉았다.
포항은 상주 원정서 2-1 승리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 3위 울산은 난타전 끝에 제주에 3-2로 이겼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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