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충격패를 당했다.
뮌헨은 29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올림피아 스타디온에서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의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뮌헨은 레반도프스키, 리베리, 로번, 하메스, 티아고 등 최정예 멤버를 내세우고도 전반에만 2골을 먼저 실점하며 무너졌다.
초반부터 불안했던 뮌헨은 전반 22분 보아텡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끌려갔다. 헤르타는 이비셰비치가 성공하며 리드를 잡았다.
뮌헨은 전반 44분에 한 골을 더 실점했다. 라자로의 패스를 두다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0-2로 끌려가던 뮌헨은 뮐런, 나브리, 바그너 등을 교체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하지만 24개의 슈팅을 쏟아내고도 득점에 실패하며 베를린에 0-2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