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무대에서 세 번째 도움을 기록한 이재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성은 29일(한국시간) 독일 홀슈타인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의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도왔다.
왼쪽 날개로 나선 이재성은 팀이 2-1로 앞서던 전반 32분 날카로운 측면 크로스를 올려 세라의 헤딩 결승골을 이끌었다.
이로써 이재성은 5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평점 7.5점을 부여했다.
홀슈타인 킬에서는 1골 1도움을 세운 뮐링이 9.2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팀 내에서 5번째로 높은 점수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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