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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의 정규시즌 최종전 출발이 좋다.
류현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0-0이던 1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무실점으로 1회를 마쳤다.
선두타자는 천척 헌터 펜스. 이날 전까지 류현진에게 통산 타율 0.419, 7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볼카운트 2B1S서 4구 86마일(138km) 컷패스트볼을 던져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조 패닉에겐 1B1S서 3구 75마일(121km) 커브로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에반 롱고리아에겐 풀카운트서 6구 91마일(146km) 투심패스트볼 우익수 뜬공을 유도했다. 삼자범퇴. 투구수는 13개였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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