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는 29일 "투수 김윤동과 내야수 안치홍이 구단 후원업체인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시상하는 ‘렉시콘 우수 선수’에 선정돼 29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김윤동은 올 시즌 58경기에 등판해 73⅓이닝을 던지며 6승(6패) 3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 중이다. 특히 중간계투부터 마무리까지 불펜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안치홍은 올 시즌 117경기에 출전해 22홈런, 108타점, 83득점 타율 0.356의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중심타자로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KIA는 "하만은 우수선수로 선정된 김윤동과 안치홍에게 165만원 상당의 헤드폰을 상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시상은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백선영 전무가 했다"라고 전했다.
[김윤동(위), 안치홍(아래).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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