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추격을 알리는 대포를 쏘아 올렸다.
최주환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맞대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최주환은 두산이 1-7로 뒤진 5회말 무사 1, 2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김대현. 최주환은 볼카운트 1-0에서 김대현의 2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최주환의 올 시즌 25호 홈런이었으며, 덕분에 두산은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최주환.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