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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가 다섯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30일 '신서유기5'가 첫 방송된다. 이번 시즌 역시 중국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포문을 연다.
앞서 '신서유기5'는 공항에서 각양각색이 분장을 하고 등장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군입대한 규현을 대신해 블락비 피오가 새 멤버로 함께 한다.
'신서유기'는 웹예능으로 첫 선을 보이며 정제되지 않은 '병맛' 개그코드로 마니아를 양산했다. 드래곤볼을 모은다는 설정 아래 각종 게임과 미션에 함께하는 멤버들은 그동안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엉뚱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가 함께하며 '병맛' 웃음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멤버 피오와의 조화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신서유기'는 기존의 여행 예능과는 궤를 벗어나 리얼 버라이어티를 지향하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 점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다섯번째 시즌으로까지 이어진 것. 나영석X신효정 사단이 이끄는 새로운 재미에 빠질 시간이다.
[사진 = tv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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