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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수경이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짠내투어'에서는 훗카이도 2일차 나래투어가 이어졌다.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기도 했던 오타루에 도착한 이수경과 팀원들은 운하 크루즈에 탑승했다.
이수경은 일몰이 시작된 오타루 운하의 풍경에 감탄사를 쏟아냈고 박명수는 그런 이수경을 바라보며 정준영과 함께 즉석 멜로드라마를 연기를 제안했다. 즉석에서 이수경은 비련의 여주인공역에 몰입하며 함께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점심식사로 초밥집에 간 박나래는 아침을 제대로 먹지 못한 이수경을 위해 우니 초밥을 시켰다. 우니 초밥을 입에 넣은 이수경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맛있는 기쁨을 온몸으로 나타내는 춤을 춰 팀원들을 폭소케했다.
이내 이수경은 "살살 녹고 크리미하고 입안에 성게알 향이 싹 퍼지면서 씹을 게 없다"며 '식샤의 여신'다운 디테일한 맛표현으로 황홀함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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