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롯데 타선이 또 다시 폭발했다. 올 시즌 7번째 선발전원안타를 달성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SAR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렀다.
롯데는 3-5로 추격한 6회초 1사 1, 2루서 민병헌이 이종혁을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9명의 롯데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던 민병헌이 안타를 추가, 롯데는 선발전원안타를 달성했다. 롯데는 이어 나온 손아섭의 스리런홈런까지 더해 7-5 역전에 성공했다.
한편, 롯데가 이날 작성한 선발전원안타는 올 시즌 55호, KBO리그 통산 888호 기록이다. 롯데의 올 시즌 7번째 선발전원안타이기도 했다.
[민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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