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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김태리, 소풍 끝…의병, 명예롭게 빛났다 [종합]

시간2018-09-30 22:47:47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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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독립된 조국에서 씨유어게인"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최종회에서는 고애신 대신 숨을 거둔 유진 초이(이병헌)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성(변요한)은 일부러 정미칠적, 을사오적의 모습을 담기 위해 그들의 사진 찍기를 자처했고 호외를 작성했다. 유진 초이(이병헌)는 타카시(김남희)의 통역관을 죽이고 고애신(김태리)의 이름이 담긴 의병 명단을 훔쳤다. 그리고 이를 김희성에게 넘겼다.

술집에 한데 모인 희성, 유진, 구동매(유연석)은 '동무'라는 이름 아래 술잔을 함께 기울였다. 유진 초이는 "유서를 대신해 써내려가는 호외와 부서진 몸속으로 남은 생만큼 타들어가는 아편과 끝끝내 이방인에게 쥐어진 태극기를 들고. 우리가 도착할 종착지는 영광과 새드엔딩, 그 사이 어디쯤일까. 어쩌면 애국심이었을지도"라고 방백하며 슬픈 엔딩을 예감케 했다.

이토 히로부미(김인우)는 김희성의 호외에 분노했고 의병을 폭도로 몰아 현상금을 내걸었다. 구동매는 돌연 피를 토하며 길거리에서 쓰러졌고 유진이 그를 구했다. 이때 영국 외신 특파원 프레더릭 메켄지 기자가 의병을 취재하기 위해 등장, 유진의 도움으로 의병의 거점을 찾았다. 의심하는 의병들에게 애신이 의병들의 용기를 되새겼다. 그리고 메켄지는 의병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애신과 유진,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굳건해졌다.

보름이 되어 동매는 애신에게 돈을 받기 위해 기다렸고, 애신은 마침내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동매는 "오늘이 마지막이다. 애기씨가 태운 가마에 타지 않겠다. 타면 애기씨가 위험해진다. 이제 날아오르십시오"라며 애신을 떠났다. 무신회는 유죠(윤주만)의 시체와 구동매를 찾아왔고, 구동매는 그렇게 죽음을 맞이했다. 마지막까지 구동매는 애신을 떠올리며 절절한 순정을 보였다.

한편, 희성은 자신이 찍은 의병들과 백성들의 사진을 정리하며 "무용하던 내 삶에 그대들은 영광이었다"는 말과 함께 역사를 기록했다. 그러나 호외를 발행한 자가 김희성임이 발각됐고 희성은 잔인한 고문을 받았다. 결국 희성 또한 눈을 감았다.

황은산(김갑수)은 '조선의 미래'인 아이, 여자, 애기씨를 구하기 위해 유진에게 만주행 티켓을 부탁했다. 이후 의병들은 소대를 나눴고 유진 역시 이에 합류했다. 황은산을 비롯한 의병 무리들은 일본군들에게 포위됐다.

겁먹은 의병들에게 황은산은 "화려한 역사만이 역사가 되는 게 아니다. 질 것도 알지만 우린 싸워야지. 우리가 여기 있었고, 두려웠으나 끝까지 싸웠다고 알려줘야지"라고 말한 뒤 정면으로 맞섰다. 그들은 힘차게 태극기를 들고 앞으로 달려 나가 명예로운 죽음을 맞았다.

3소대 고애신 역시 기차에 몸을 실었지만 일본군들에 의해 발각됐다. 유진은 애신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일본군에게 향했다. 애신은 자신이 고애신임을 밝히며 전투를 시작했다. 유진은 일본인 남작을 인질로 잡고 시간을 지체시켰다.

이어 유진은 "이게 나의 히스토리이며, 러브스토리다. 승리를 빌겠다. 그대는 나아가시오. 나는 한걸음 물러난다"고 말한 뒤 열차를 끊었다. 끊긴 열차는 폭발했고 그 안에서 유진도 숨을 거뒀다. 이를 본 애신은 "최유진"이라고 소리를 지르며 오열했다.

임관수(조우진)는 고종(이승준) 앞에서 숨진 의병들의 이름을 열거하며 그들을 기렸다. 카일(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유진의 부고 소식을 듣고 눈물을 삼켰다. 유진은 한성에 있는 외국인 묘지에 묻혔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만주에 거점을 잡은 애신은 의병 대장이 돼 의병 투쟁을 이어갔다. 애신은 "우리 모두는 불꽃이었고 피고 졌다. 그리고 또다시 타오르려고 한다. 동지들이 남긴 불씨로. 잘가요 동지들. 독립된 조국에서. See you again"이라는 말로 동지들을 추억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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