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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함부르크가 상파울리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함부르크는 30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8라운드에서 상파울리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함부르크의 황희찬은 이날 경기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0분 교체된 가운데 65분 동안 활약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서 두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이날 무승부로 4승2무2패(승점 14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기록하게 됐다. 함부르크는 오는 5일 다름슈타트를 상대로 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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