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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다음생에도 우리 엄마 해줘"…故최진실 10주기, 눈물의 추도식 [종합]

시간2018-10-02 13:41:31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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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평(경기) 이승길 기자] '아름다운 배우' 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나고 10년, 그를 사랑하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故 최진실의 10주기 추도식이 2일 오전 11시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고인의 어머니인 정옥숙 씨와 아들 환희 군, 딸 준희 양, 그리고 고인과 절친한 관계였던 개그우먼 이영자, 정선희, 연예 관계자, 언론인 등 수많은 이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추도식에 가장 먼저 도착한 것은 홍진경의 어머니인 김민정 씨였다. 기도를 마친 그는 "딸(홍진경)은 일정을 위해 제주에 갔다. 지금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중이다. 늦게라도 꼭 오겠다고 하더라"며 "딸은 지금도 자주 여길 찾는다. 본인이 힘들 때면 이곳에 오는 것 같다. 다녀온 날은 매일 눈물을 흘리더라. 최진실은 나에게도 딸 같은 존재였다. 내가 성당에 다니는데 지금도 매일 최진실과 최진영, 조성민, 안재환을 위해서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진실의 어머니인 정옥숙 씨와 아들 환희, 딸 준희 등 가족이 차례로 도착했다. 부쩍 성숙한 최진실의 자녀들. 최환희는 "어머니가 많이 생각나고 자랑스럽다. 이렇게 모인 사람들을 볼 때마다 어머니가 얼마나 대단한 분이셨는지 새삼 느낀다"며 "어머니가 하늘에서 저와 준희가 잘 생활하고, 잘하고 있는 걸 봐주셨으면 한다. 준희랑도 어머니의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고 털어놨다.

최준희은 묘비로 다가가 파란색 편지지를 조심스럽게 올려놨다. 그는 "편지를 급하게 썼다.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다. 여기 올 때마다 편지를 써서 놔둔다"며 "엄마, 항상 우리 곁에 있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매일매일 보고싶어. 다음 생에도 우리 엄마 해줘. 다음에는 연예인 최진실 말고 엄마 최진실 해줘"라는 뭉클한 메시지를 남겼다.

정옥숙 씨 또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일일히 인사를 건네며 "진실아, 네가 어린 애를 나에게 맡기고 훌쩍 떠나고 나서 나는 정말 어떻게 이 10년을 살았는지 모르겠다.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아이들이 컸고 나도 늙었으니 이제 머지않아 나도 너에게로 가겠지. 10년이라는 세월이 쉽게 가는 것이 아니었고 나에게는 얼마나 느렸는지 모른다. 그래도 네가 하늘에서 지켜보고 아이들 잘 크게 해줘서 고맙다. 내가 보람이 있네. 하늘에서 동생이랑 잘 지내로 있길 바란다. 내가 끝까지 너의 아이들 잘 키우고 갈게"라는 말로 사무치는 그리움을 드러냈다.

추도식 중에는 이영자, 정선희 등 고인과 절친했던 동료들이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1988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고인은 1992년 MBC 드라마 '질투'를 통해 청춘스타로 자리를 굳혔고, 이후 20여 년 간 수백 편의 광고와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국민배우였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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