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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폴 포그바가 태업을 불사하면서까지 주제 무리뉴 감독과 결판을 낼 작정이다.
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간) “포그바가 동료들에게 무리뉴 감독이 떠나지 않으면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자신이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포그바와 무리뉴의 불화설은 최근 팀 성적이 곤두박칠 치면서 완전히 수면 위로 떠오른 상태다.
포그바는 연일 측근을 통해 맨유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하다며 바르셀로나 이적을 추진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무리뉴 감독의 수비적인 전술을 비판하며 정면 충돌하기도 했다.
유벤투스에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한 포그바는 맨유 입단 후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 멤버이지만, 맨유에서는 평범한 선수로 전락했다.
실제로 포그바는 무리뉴의 수비 전술에 강한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포그바가 웨스트햄을 상대로 5백을 들고 나온 무리뉴의 선택에 포그바가 ‘당혹스러워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포그바는 무리뉴가 떠날 때까지 태업까지 불사한다는 작정이다. 이미 웨스트햄전에서 포그바는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을 때마다 짜증 섞인 표정을 지으며 노골적인 불만을 표한 바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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