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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미스터리한 남자로 등장했다.
3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연출 유제원) 1회에서 유진강(정소민)과 김무영(서인국)의 인연의 시작점이 그려졌다.
백승아(서은수)는 남자친구 장우상(도상우)의 도움으로 꿈에 그리는 도자기 개인전을 열었다. 하지만 자신의 작품이 아닌 것까지 포함되어 있었고, 그는 괴로운 마음을 장우상에게 털어놨다.
김무영이 두 사람의 대화를 들었고, 백만원을 받았으나 백승아 앞에서 찢어버렸다. 백승아는 화를 냈지만 김무영은 "당신이 하기 싫다는 건 알았다. 알았으니 이제 안 해도 된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후 김무영은 백승아의 가짜 도자기를 깨버렸다. 백승아는 이유를 물었고, 김무영은 "엄청 예뻐서"라고 답했다. 백승아는 그런 김무영에게 순식간에 마음을 뺏겼다.
백승아는 다시 김무영을 찾아갔다. 그는 "내가 좋아해도 되냐"고 물었고, 김무영은 키스했다.
한편 유진국(박성웅)이 조사중인 살인사건이 있었고, 김무영과 연결고리가 있음이 암시되며 용의자가 아닌지 의심을 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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