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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이용진(33)이 가수 자이언트핑크(27)의 공개 고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용진은 최근 있었던 자이언트핑크의 공개 고백에 대해 "녹화 중에 깜짝 놀랐다. 이런 일을 처음 겪었다. 당황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이용진은 자이언트핑크의 고백이 "멋있더라. 표현 방식이 리스펙트 하게 되더라"고 했다.
다만 당시 기사가 나온 지 약 1시간 만에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자이언트핑크의 고백을 거절한 셈이 됐던 이용진은 "저는 솔직한 편이다.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봤을 때 한번도 없다고 한 적 없다.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연락 주셨으면 좋겠다' 하길래 그에 대한 피드백을 한 것이다. 일부러 철벽친 것 아니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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