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양성우가 대타로 나서 홈런을 터뜨렸다.
양성우(한화 이글스)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8회 대타로 출장,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양성우는 팀이 0-5로 뒤진 8회말 1사 1루에서 최진행을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롯데 두 번째 투수 오현택과 상대한 양성우는 초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기록했다.
4월 29일 롯데전 이후 처음 터진 홈런이자 시즌 2호 홈런이다.
7회까지 무득점에 그친 한화는 양성우의 홈런에 힘입어 8회말 현재 점수차를 2-5로 좁혔다.
[한화 양성우.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