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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신동엽을 처음 봤을 당시를 회상했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가수 양희은, 개그우먼 박미선, 이성미가 출연했다.
신동엽은 "이성미 선배님 덕분에 개그맨이 됐다"고 했고, 이성미는 "내가 아니어도 될 아이였다. 처음 만났을 때 입었던 옷도 기억난다"고 했다.
이성미는 "대학 축제에서 야한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 뭐가되도 될 것 같았다"며 추천하게 된 이야기를 공개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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